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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에셋체인·한국포죠란‘희귀광물 STO 발행 및 유통 연계’ 블록체인 기술 검증 나서

세종텔레콤·에셋체인·한국포죠란‘희귀광물 STO 발행 및 유통 연계’ 블록체인 기술 검증 나서

- 세종텔레콤 컨소시엄, 희귀광물로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 및 유통 시스템 연계 사업 진행
-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 분리원칙 제시 및 다양한 기초자산의 토큰증권 발행 시스템 구축
- 블록체인 시스템 기반, 거래 감시부터 생성 관리까지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되는 플랫폼 마련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이병국)이 에셋체인(대표이사 양기호), 한국포죠란(대표이사 김동혁)과 컨소시엄을 이뤄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은 금융위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여 유통사업자의 거래시스템에 연계하고, 토큰증권의 총량 관리를 명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과 성능 검증 등을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사업이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간의 기술 체계를 확보하고, 토큰 증권 제도 안착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증권발행이 전자증권법에 정의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 분리원칙을 제시하고, 부동산, 선박, 엔터, 미술품, 음원, 한우 등 다양한 기초자산의 토큰증권 발행이 제도화된다.

기초자산 보유자는 플랫폼 내에 토큰증권 발행 신청 시스템을 통해 등록 및 검토, 자산평가를 받게 된다. 이후 발행 시스템을 통해 평가와 심사, 청약이 진행되며, 이후 토큰증권 발행 및 체결이 진행된다. 발행된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브릿지를 통해 유통시스템에 전송되어, 다자간 상대매매 거래에서도 토큰 증권 총량 관리가 가능한 환경이 구축된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사업의 주관사로, 블록체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브릿지를 개발하고, 기초자산 등록 및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미 세종텔레콤은 부산 블록체인 특구 2차 실증사업자로 선정되며 블록체인 기반 의료데이터 관리 및 의료영상 NFT 발행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참여기관인 에셋체인은 토큰증권 유통 시스템 개발 및 블록체인간 토큰 연동 시스템 구축과 투자자 토큰 구매 및 거래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포죠란은 ‘포죠란(pozzolan)’ 광물자원을 콘텐츠로 활용, 기초자산 정보 및 테스트베드 환경 제공과 기초자산 등록 및 토큰증권 발행 요청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