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보호에 앞장서는 혁신 금융 플랫폼
세종텔레콤 비브릭 ISMS 획득, 2023년 출격 준비 완료!
-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인 비브릭, 투자자 보호 기틀 마련
- 2024년 말까지 특례기간 연장 및 부동산 상품 전국 단위 확장
- 세종텔레콤, 2013년 최초 ISMS 인증 획득 이후 10년 연속 인증 유지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 유기윤)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 '비브릭(BBRIC)'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획득했다.
ISMS는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조치와 활동이 기준에 적합한지 증명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한다. 해당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등 총 80개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비브릭은 운영 및 투자자 보호 등 안정성과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비브릭은 이번 ISMS 획득으로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보안, 침해 사고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보호 측면에서 안정성을 강화하게 됐다. 그 동안 비브릭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산은행과 함께 투자 자금 관리는 물론 투자자 피해 방지 방안과 보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비브릭 회원가입 시 별도로 투자자 위험 고지 문서를 징구하거나, 개인정보보호 배상 책임 보험 및 규제샌드박스 배상 책임 보험 가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지난 해 운영성과평가 우수 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차 사업 기간 역시 연장되었다. 특히 비브릭의 경우 2024년 말까지 사업이 연장됨과 더불어 부동산 물건 제한 역시 해제되어 전국 단위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지난 해 4월 진행했던 1호 건물 ‘비스퀘어(B.SQARE) 타워’(구 초량MDM타워) 이후 상품 가치가 있는 2호 건물을 전국 단위에서 탐색 중이다. 다만 경제가 위축되고 대내외 환경 변화 요소가 많은 만큼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중하게 검토하여 적절한 때에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 박효진 부사장은 “투자 플랫폼인 비브릭이 가장 우선시 하는 가치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투자자 보호와 신뢰성 확보”라며, “정부 주도의 규제특례 사업인 만큼 더더욱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엄격한 보안 환경 구축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브릭 서비스를 총괄 책임, 운영하는 세종텔레콤은 2013년 최초의 ISMS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10년 연속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사업 포트폴리오에 부합하는 ▲정보통신망서비스제공자(ISP) ▲집적정보통신시설(IDC)사업자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분야의 ISMS 인증도 취득한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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