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집합투자 플랫폼 비브릭, 첫 번째 상장건물공개
‘초광역권’ ∙ ‘재개발’ ∙ ‘우량 임차인 ‘ 등 입지조건 갖춘 ‘초량MDM타워’
부동산 집합투자 플랫폼 비브릭, 첫 번째 상장건물공개
-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북항재개발 사업 대상지로서 부산 內 랜드마크로 부상
- 뛰어난
입지 요소로 주목… 부산역 도보 3분 거리, 부산 지하철 1호선과 직접 연결
- 임차인 80% 이상 삼성 계열사… 안정적인 수익 기대
- 비브릭
앱 통해 손쉽게 1만원부터 투자 가능… 허들 낮춘 재테크로서 각광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부동산집합투자
실증지역은 재개발 호재가 높은 부산시 동구로 밝혀졌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세종텔레콤, 비브릭(B-BRICK),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은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간편 투자 앱 비브릭(BBRIC)의 공모 상장 1호
건물인 ’초량MDM타워’를 공개했다.
위 건물은 지난
1년간 이지스자산운용 및 컨소시엄의 대체투자 전문인력이 자산 분석을 통해 선택한 1호 상품이다.
공모 상장 건물인 초량MDM타워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빌딩으로, 지하 3층, 지상 14층 등
총 17층에 걸쳐 14,582㎡의 연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초량MDM타워를
공모 상장 1호 건물로 선정한데 대해 ‘성장성’과 ‘장기적 투자 가치’를 꼽으며 아래와 같이 분석했다.
첫째, 동 건물은 부산 서면, 광복, 강서, 해운대를 잇는 중부산권 중심지이자, KTXSRT 가 다니는 부산역 도보 3분거리, 초광역 경제권에 위치했다.
부산역에서도 육안으로 곧바로 초량MDM타워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가시성도 우수해 인근 지역의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지하1층은 부산 지하철1호선과 직접 이어져 대중교통 연계성이 탁월하며, 부산 원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둘째, 인근 인프라 발전에 힘입어 평가 차익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위해 북항재개발을 천명하고, 현재 약 2조4000억원의 예산으로 복합항만시설을 증축 및 오페라하우스, 협성마리나G7을 비롯한 일반상업지구를 신설 중이다.
초량MDM타워에서부터 북항재개발 현장까지는 차로 7분 거리에 불과해 사업완료 후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추가적으로 인근에서 정비사업 등도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만큼, 초량MDM타워의 잔여 건폐율과 용적률도 향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초량MDM타워의 10년간 평균 공시지가의 상승률은 연평균 2.54%로 꾸준한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셋째, 대기업 계열사의 거점 오피스로 우량임차인이 입주해 있어 공실률이 낮다.
초량MDM타워의 경우 임차인의 83%가 삼성그룹 계열사(삼성생명, 삼성 SDS, 삼성화재, 삼성카드)로 구성되어 있어 꾸준한 수익을 기록 중이다.
삼성생명 사옥이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핵심 권역마다
랜드마크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우량 임차인 입주를 기대해볼 만하다.
특히, 부산
초량역 일대에서는 2011년 이후 1만평 이상의 대형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없기에, 수급 측면에서도 비교 우위를 확보한 상황이다.
금번 초량MDM타워를
대상으로 디지털수익증권 브릭은 1,700만좌가 발행될 예정이다. 빌딩
수익증권 1개 단위는 서비스 내에서 ‘브릭’으로 불리며, 1브릭은 1,000원이다.
본 빌딩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부산은행 계좌
연결이 필요하다. 만약 계좌가 없다면 비브릭 앱을 통해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비브릭을 통해 초량MDM타워에 투자할 경우, 본인이 소유한 수익증권 비율만큼 배당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매각 시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수익증권은 앱 내에서 주식처럼 다자간 상대매매 방식의 시장거래를 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비브릭 앱에서는 친구 초대 횟수와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모여라, 비브릭 파티원‘ 이벤트를 4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회원가입 후 친구 초대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천인 코드를 기재하면 된다.
1건당
추천인, 친구 모두 5,000원 지원되며, 애플 맥북프로 14형, LG스탠바이미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는 ‘비브릭 조각모으기’ 2번째
조각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세종텔레콤 박효진 부사장은 “부동산은 코인이나
주식만큼 변동성이 크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 대상이다. 일부 자산가에게만
허용되던 부동산 투자가 비브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부동산 공모 펀드 시장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며, “블록체인을
통해 투자자 보호장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적 신뢰성을 검증하고,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상징성과 효용성을 갖춘 두 마리 토끼를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릭’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의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로서,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부산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말 서비스를 출시했다.
초량MDM타워의 수익증권을 잘게 쪼갠 뒤 블록체인 분산원장과 예탁결제원에 관련 내역을 동시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투자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모두 보장할 전망이다.
*세종텔레콤 주식회사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2-가015호(2022.04.08~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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